* 스포 주의! 영화는 한 가족의 할머니였던 엘렌의 장례식으로 시작한다.
딸인 애니를 포함해 그의 두 자녀와 남편 외에도 꽤 많은 사람이 장례식에 참석했는데, 애니는 무언가 떨떠름하다는 표정으로 조문을 마친다. 이유인즉슨 어머니인 엘렌이 평소 비밀이 많고 알 수 없는 사람들과 어울렸었기 때문.
애니의 둘째, 찰리는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돌아와 어딘가 불안한 얼굴로 이제 자신은 누가 돌봐주냐며 묻고, 애니는 그런 딸을 위로해준다. 참고로 찰리는 이름과 달리 여자아이다.
처음엔 남잔줄... 애니는 죽은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자신에게 쓴 엄마의 편지를 발견하고.
이후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며 불안해 한다. 찰리는 평소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니며 사람들을 이상하게 그리거나, 시험 시간에 장난감을 계속 만지고 있는등 어딘가 묘한 행동을 하는 아이다.
한편 학교에서 새 한 마리가 창문에 머리를 부딪혀 죽자, 찰리는 가위를 가지고 죽은 새의 머리를 잘라 가져가 장난감을 만드는 이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