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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출산 과정에서 방광이 찢어져 10일 동안 소변줄했던 이야기, 2탄! (조리원 편)

 제왕절개로 출산 과정에서 방광이 찢어져 10일 동안 소변줄했던 이야기, 2탄! (조리원 편)

오늘은 입원실에서 6박 7일을 보낸 이후 조리원에 올라가서 소변줄 뺄 때까지의 이야기입니다. 8일차 소변줄을 하고 있지만 조리원은 역시 천국이에요. 밥도 맛있어서 아주 잘 챙겨 먹었어요.

그리고 노을이를 직접 만나게 됐어요. 아직 소변줄이 불편해서 직수는 하지 않지만 유축을 해서 신생아실에 전달하면 먹여주신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리가 퉁퉁 붓기 시작했어요. 이제 붓기가 시작된 건가봐요.

특히 소변줄을 오른다리에 테이프를 붙여 고정시켜놔서 계속 다리를 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오른쪽 다리가 더 부어 있는 게 느껴졌어요. 얼마나 땡땡하던지..

조리원 이틀차부터 소변줄을 하고 마사지도 받으러 다녔답니다. 소변줄로 제 몸의 회복을 방해할 수는 없죠. 9일차 소변줄은 배꼽아래에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늘 이렇게 수액폴대에 달고 다녔어요.

조리원에서는 다행히 혈뇨가 발생하거나 다른 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소변색이 괜찮아 보이죠?

이제 소변줄을 하고 앉아 있는 건 조금 익숙해졌지만 그렇다고 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