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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을 문예지 등단 시인 벌써 1년 전

 문학고을 문예지 등단 시인 벌써 1년 전

출처_문학고을cafe 정확히 딱 1년 전 오늘, 22.2.28일 문학고을 문예지 등단 시인이 되었어요. 20대의 중반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 조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정말 다- 해보려 했던 게 시작이었습니다. 사실 이것저것 다- 해보려 하는 적극성은 20대 초반부터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노력도 열심히 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그럼에도 아무런 성과가 없어서 많이 답답해 했었죠. 그만한 노력을 했으니 비례하는 만큼의 답답함을 마주하게 됐던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노력의 방향이었나 봅니다. 공모전을 살펴보던 중 문학고을 문예지 등단 시인을 선발한다는 내용을 발견하고, 그자리에서 곧바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는 짧으니 금방 쓸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집중을 한지 30분 만에 5편의 시를 써냈어요. 그렇게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었습니다.

경쟁이 심하진 않았던 것 같지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이지 가슴에 숨구멍이 하나 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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