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삐뽀, 수족관 수의사의 하루 오쓰카 미카 글 사이토 마키 그림 보고북스 펴냄 이른 아침, 손님이 없는 수족관에 수의사 선생님이 밝게 인사하며 물고기들을 살피고 있어요. 수족관을 한 바퀴 돌고 난 다음에는, 먹이도 준비하고 수조도 새로 만들어요.
수의사 선생님은 돌고래 공연에 나가기도 하고, 수조 환경도 정비해요. 또, 바다 생물들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건강을 진찰하고, 해결해 주시지요.
사육사가 수의사 선생님에게 다급히 뛰어왔어요. "선생님, 빨리 와 주세요!
부채가오리가 이상해요!" 부채가오리에게 부랴부랴 뛰어가 보니, 부채가오리가 먹이를 통 먹지 않고 수조 밑바닥에 축 늘어져 있었어요.
수의사 선생님이 수조 안으로 풍덩 뛰어들어 부채가오리가 가라앉아 있는 바닥까지 내려갔지요. 쉴 새 없이 하느작하느작 헤엄치는 부채가오리에게 주사를 놓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수의사 선생님은 재빨리 피하면서 콕, 주삿바늘을 찔렀어요. 이제 부채가오리는 건강을 서서히 회복할 수 있...
원문 링크 : 초등 2학년 추천도서 삐뽀삐뽀 수족관 수의사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