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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0037] 10/20 달이 선명하고 예쁜 밤입니다.

 [감사일기0037] 10/20 달이 선명하고 예쁜 밤입니다.

화요일 달도 밝고 컸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수요일 달이 진짜 보름이었어요.(음력 9월 15일) 건물들 위로 솟아오른뒤에야 볼 수 있었던 달입니다.

빛이 있으라! 야간모드인데 천체를 못잡네요.

천체모드 없나... 어째 뒤에 찍은 사진이 더 낫네요.

찍을때는 앞서 찍은 사진들이 더 선명하고 또렷했는데... 달도 그렇고, 뜬금없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자신이 하고싶어했던 일, 동경하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빛이 나서 자꾸 반 부러움, 반 자괴감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굳이 보름달이 아니어도 달을 보면 늘 비는 소원에는 내 일을 찾게 해달라는 바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사일기(감정일기) 1.

야근, 휴일출근은 그렇다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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