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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2ch괴담] 병원 아르바이트

 [번역괴담][2ch괴담] 병원 아르바이트

병원 청소 알바를 하던 시절 있었던 이야기. 우리 병원 청소는 심야에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된 후에 시작한다.

그날 나는 모든 작업을 끝마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려던 참이었다. 이 시간에는 간호사도 진찰을 안 돌고, 의사도 당직 맡은 사람 말고는 없다.

하물며 병원에 환자가 있을 리도 없으니, 병원 안은 정말 고요하기 짝이 없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는 늘 그랬듯이 위로 올라올 것이다.

그랬어야 했는데…. 어째서인지 그날은 엘리베이터가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래쪽으로 내려간 엘리베이터는 지하 2층에서 멈췄다…. '지하 2층에는 영안실과 검사실 몇 개밖에 없는데.

지금 저 층에 누가 있나?' '아니, 사람이 있을 리가 없는데…오늘 심야 알바는 나 혼자잖아….'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엘리베이터는 다시 올라왔다. 중간에 멈추기라도 했으면 '누가 놔 두고 간 거라도 있나 보지.'

했을 텐데, 내가 있는 층까지 스르륵 하고, 영안실이 있는 층부터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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