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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고생, 그 값진 가치

 젊은 날의 고생, 그 값진 가치

나이가 들어 뒤를 돌아보면 나름 다들 고생이었다 말한다. 그리고 그 고생스런 날들을 잘 견디고 버텨서 현재의 성공이 있는 것이라 강조한다.

그런데 그 고생은 어떤 것을 두고 고생이라고 하는 것이며, 어느 정도를 버티면 성과가 생기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먹을 걸 못 먹는 정도의 고생은 이제 지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탈북자들 얘기를 들으면 아직도 북한에서는 현재형이지만 적어도 한국은 아닌 것 같다. 그럼 한국에서는 무엇을 고생이라 할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내가 원치 않는 조건에서, 상황에서 버티고 이겨내야 하는 그런 시절이 있다. 그게 흔히 얘기하는 고생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고생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다. 특히 젊은 날의 고생은 그 뒤 인생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본다.

흔히들 자기 자식들이 편한 곳, 편한 길을 찾아 나아가길 바란다. 군에 있을 때도 그런 식의 청탁을 받는 경우도 잦았다.

개인적으로는 참 생각이 짧은 부모들이라 생각을 했다. 지금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