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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당한 사람, 임금 수당 못 받은 사람, 그냥 참고 넘어가는 사람

 부당해고 당한 사람, 임금 수당 못 받은 사람, 그냥 참고 넘어가는 사람

나는 살면서 굳이 남과 다툼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배려와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아들들에게도 자라는 내내 이를 강조하며 가르쳤다.

하지만 먼저 싸움을 거는 것, 트러블을 만드는 것, 감정을 쏟아내는 것을 자제하는 것과 남의 불공정한 언행, 배려 없는 행동, 의도적인 침해를 감내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둘 다 다툼을 피하는 것이지만 후자는 내 권리를 잃어가면서까지, 상대적으로 뚜렷한 피해를 참아가면서까지 다툼을 피하는 것이다.

나는 필요한 때가 오면 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평온한 마음의 사자일 뿐이다.

원만하고 조화로운 것을 좋아하나, 결국 행동해야 할 때가 오면 덤벼들어 물고 늘어질 줄 알아야 한다. 사회 직장 생활, 조직 생활을 하게 되면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

회사나 조직은 갑이고 종사자, 직원들은 을인 경우가 많다. 흔히 부속품이라 표현도 한다.

일할 사람은 많고 자리는 한정적이다 보니 예전부터 근로자의 지위는 이처럼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