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아주 용하게 본다는 곳을 접수하게 되어 친구와 함께 점을 보러 가게 됐다 화곡역 근처에 최도령이라고 하는데, 친구의 친구 가게에 오시는 아주머니 고객분들이 그렇게 용하다면서 가르쳐 준곳이란다. 점은 누군가가 용하다고 하는 검증된 곳에 종종 가는데, 오랜만에 보는 점이라 나름 기대가 컸던 것 같다.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수무당이 하는 곳이다. 일단 신기했던 건, 성격을 기가 막히게 맞췄다.
내 친구 성격, 내 성격 나랑 내 친구는 정말 정 반대일정도로 다른데, 그걸 말 그대로 귀신같이 맞춰서 깜놀 내 친구도 성격만큼은 기가 막히게 맞췄다고 동의했다. 그 다음부터는 처음 말 꺼내자마자 신뢰가 안 갔던게 나보고 선천적으로 허약체질이라고 했는데, 정말 일평생 살면서 "허약" 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봤다.
힘이 좀 센편이라 강철체력, 장사, 임꺽정 솔직히 여자로서는 듣기 어려운 박력 넘치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허약" 이라니... 그냥 딱 체격만 봐도 그런 얘기 못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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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허약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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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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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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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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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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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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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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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원문 링크 : 화곡역 박수무당 신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