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사무동 바닥은 매일 사용되지만, 막상 “청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은 공간입니다. 눈에 띄는 오염이 없고, 당장 업무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바닥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보이고, 의자 바퀴 자국이나 신발 자국이 쉽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그건 단순 사용감이 아니라 오염이 누적된 신호입니다. 이번 현장은 경주 외동공단에 위치한 공장 사무동 1·2층 바닥청소 현장입니다.
바닥 마감은 전 구간 데코타일로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작업 전 상태 “깨끗해 보이지만, 관리가 멈춘 바닥” 겉보기에는 정돈이 잘 된 사무실이었지만 바닥을 자세히 보면 상황은 달랐습니다. - 동선이 겹치는 구간을 중심으로 검게 눌린 보행 자국 - 의자 이동으로 인한 고무 자국과 미세한 스크래치 오염 - 물걸레 청소로는 제거되지 않는 잔여 때 - 타일 표면에 얇게 깔린 회색 막 같은 오염층 이런 상태의 데코타일은 일반적인 청소로는 아무리 닦아도 “깨끗해졌다”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