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야 싸다” 에어컨 판매 폭주... 정말 소비자에게 이득일까?
최근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기며 벌써부터 '여름 공포'가 시작된 느낌인데요. 가전 매장마다 에어컨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과연 지금 지갑을 여는 것이 정말 현명한 선택일까요? 냉방가전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최근 보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지난 일주일간 에어컨 매출은 직전 주 대비 무려 90%, 선풍기는 10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0%나 오른 수치죠.
기상청 역시 올해 6월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9월까지 폭염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가전 업계는 '슈퍼 얼리 세일'을 내걸고 최대 12% 할인과 각종 패키지 혜택을 쏟아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일까요? 90% 매출 급증?
숫자의 함정을 들여다보자 매출이 90% 늘었다는 데이터 언뜻 보면 대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