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 연세대와 세브란스 경계선의 큰 목련은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나무를 25년째 보고 있습니다.
광혜원 안의 목련은 해를 잘 받아서인지 만개를 했습니다. 목련은 팝콘처럼 부풀어 활짝 필 때보다 봉오리가 맺히거나 살짝 피었을 때가 참 아릅답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복주머니를 올렸더니 다른 색상은 없는지 끈을 바꿀 수 있는지 등의 문의가 들어옵니다. 왜 안되겠습니까ㅋ 원래 여러 색을 다 고민했었지요.
브라운도 괜찮고 핑크도 참 예쁜데 회색 1종으로 심플하게 관리하려고 했습죠ㅎ 특히 핑크원단이 색이 염색탕에 따라 일정한 컬러가 안나오길래 포기했었답니다. 끈도 전통매듭에 사용되는 인견끈으로 바꾸고 매듭 가락지를 끼우니 더 전통적인 느낌이 나네요.
이 끈 싫어했었는데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 거지ㅎ 다시 바꿔야 할까… 그동안 쏟은 시간과 노력과 잔뜩 사둔 리본들ㅎ 일단 새로운 버전도 나왔으니 이 비전도 좀더 개발해 봐야 겠습니다. 독립문 연못에 물도 채워...
#
계속하자
#
목련
#
복주머니
#
봄기운
#
봄을기다리며
#
봄타다
#
새로운시도
#
하다보면
원문 링크 : 봄, 새로운 시도, 하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