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나 밤에 공방에 오다가 대낮에 작업실에 오니 참 좋네요. 봄이라 오래전 손바늘로 만든 모시 조각보를 찾아 걸었습니다.
모시에 투과된 햇살이 너무 아름답네요. 몇 달에 한번 정리할 때마다 곳곳에 묵혀둔 바느질감이 등장합니다.
코듀로이(골덴) 셔츠 만들어놓고 단추 안달고 박아 놓은 것 단추구멍 내기도 맞는 단추 사러가기도 귀찮아 티단츠로 똑똑 달아 버립니다. 십년정도 입었던 원피스인데 이것도 버리기 아까워 댕강 잘라 아래 단만 접어 재봉틀로 주욱 박아버리니 티셔츠가 되었습니다^^ 재봉틀을 할 줄 아니 바지단이나 치마단 줄이고 요런 간단한 리폼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원피스로는 절대 못입을 옷을 티셔츠로 리폼해 올해까지는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더 입을 수도ㅎ written by 봉봉...
[미싱 공방] 공방 봄 정리, 원피스 잘라 티셔츠 만들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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