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공방 나루 리숴의 『상나라정벌』 세미나 창고, 해골, 그리고 국가의 탄생(1)에 이어서 은허, 죽은 자가 산 자를 지배하는 곳 이렇게 형성된 상나라는 19대 왕 반경에 이르러 큰 전환을 맞는다. 상나라 19대 왕 반경은 천도를 결심했다.
황하 남쪽에서 북쪽으로, 안양강 유역의 은땅으로. 그러나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상고시대의 나라에서 도읍은 통치자와 귀족이 가장 집중된 곳이었고, 천도는 왕궁뿐만 아니라 모든 상족 부락과 가족, 지파, 그들의 가축과 노예까지 포함하여 통째로 이주하는 것을 의미했다. 당연히 논쟁이 가득했을 것이고, 대다수 상족은 이주를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반경은 연설을 했다. 『서경』에 기록된 반경의 1차 연설을 보자.
그는 귀족들을 왕궁 정원에 소집했다. "선왕이 지금 왕조의 기초를 다졌는데, 이제 상왕조가 불행히도 큰 재난을 당했으나 선왕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으니 우리로 이곳을 떠나라는 뜻이다.
만약 불만을 품고 천도하라는 내 명령을 어긴다...
원문 링크 : 창고, 해골, 그리고 국가의 탄생(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