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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커피맛집 싱글오 원두 웨이팅 메뉴

 시드니 커피맛집 싱글오 원두 웨이팅 메뉴

호주 시드니의 커피 맛집 중 가장 유명하다고 꼽히는 세 곳은 검션, 캄포스, 싱글오다. 이 중 싱글오는 시드니 3대커피에 속하는 카페 중 하나로 꼽히며 센트럴역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한 서리힐즈에 자리한다. 방문 시점은 오후 1시였고, 좌석은 앉아 먹고 갈 자리가 이미 만석이었으며, 테이크아웃이 주로 이뤄지는 분위기라 웨이팅은 한 팀밖에 없었다. 싱글오의 브런치 메뉴를 기대한다면 웨이팅이 있을 만한 수준으로 보였고, 테이크아웃은 골목 쪽 입구의 카운터에서 주문이 가능했다.

커피 메뉴는 에스프레소, 롱블랙, 아이스 롱블랙, 라떼, 차이라떼, 흑임자라떼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브런치의 대표 메뉴로 바나나브레드가 유명했다. 샐러드, 에그롤, 크루아상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커피를 맥주처럼 탭으로 제공하는 모습이 보였고, 두 가지 방식이나 세 가지 방식을 섞어 추출하는 커피도 존재하는 듯했다. 실제로 아이스 롱블랙과 플랫화이트를 주문해 마신 결과, 산미가 강하고 선호하는 스타일의 산미였으며 특히 플랫화이트는 시드니와 이탈리아를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드는 맛으로 여겨졌다. 이 맛에 매료되어 원두를 구매하려는 욕구가 크게 일었다.

싱글오 원두의 가격은 250g 블렌드 20달러, 오리진 24달러, 1kg 블렌드 68달러, 오리진 88달러로 책정돼 있었다. 드립백 커피도 판매되어 5개 16달러, 10개 30달러, 20개 54달러의 구성을 갖췄다. 직접 구매한 원두는 코스타리카 원두와 PNG 라마리 원두 250g씩으로, 한국으로 돌아가 핸드드립으로 즐겨보니 천상의 맛이 떠올랐다. 산미의 균형이 딱 기대한 수준으로 만족스러웠고, 남자친구에게도 1kg를 추가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에서 주문 가능했다면 매번 구입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었다는 평가가 남았다. 시드니 여행이 다시 찾아온다면 싱글오의 원두를 3kg 정도 들여오고 싶다는 생각이 남았고, 싱글오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스타일로 남는 곳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싱글오의 리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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