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블루마운틴투어 중 선셋과 별보기 옵션이 포함된 코스를 선택한 이유는 후기에서의 신뢰도와 체험 내용의 충실도 때문이다. 후기 수가 733건에 달하고 별점이 거의 만점에 가까워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되어 바로 결제했다. 여행 일정의 핵심은 아래처럼 이어진다. 투어 업체명은 놀러와시드니이며 픽업 장소는 시티 미팅 포인트 389 Pitt St, Sydney 앞과 페더데일 동물원 미팅 지점의 선물가게 출구 쪽 벤치이다. 시티미팅으로 참여해 소규모 운영이 가능했고, 당시 인원은 약 7명으로 작은 밴으로 이동했다.
링컨스락에 도착해 인증샷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곳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같은 장소에서 촬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고, 용기가 부족해 끝까지 도전은 못했지만 가이드가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주며 인증샷을 돕는다. 다음으로 도착한 로라마을은 블루마운틴 인근의 작은 마을로, 다루그(Darug)족이 12,000년 전부터 살던 땅이라는 설명이 곁들여졌다. 외국 느낌의 캔디샵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주요 명소와 시크릿 뷰포인트를 거치며 탁 트인 협곡과 다양한 자연 풍경을 걸었다. 산책이 끝나면 코카투들이 반겨주었고, 가이드는 코카투가 좋아하는 간식을 손에 올려놓아 직접 교감하는 이색 체험이 가능했다. 저녁 시간이 주어져 식사를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세자매봉에서는 Meehni, Wimlah, Gunnedoo라는 이름의 세 자매 전설에 얽힌 원주민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했다. 선셋을 보려 했으나 날씨가 비로 인해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마지막으로 별보기가 예정되었지만 비가 내려 별 관측이 어려웠다. 다만 가이드는 낙담하지 않고 시드니 시티투어를 추가로 제안했고, 맥쿼리포인트의 야경 명소까지 안내해 주었다. 인증샷이 많이 남고, 나무에 매달린 박쥐를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자연 체험이 이어졌다. 비가 와도 투어가 망가지는 느낌 없이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되었고, 블루마운틴투어를 찾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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