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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주간일기

내가 특이하게 생긴건지 내 행동이 특이한건지 내 목소리도 특이하다고 하긴 하던데 보통 한 번 만난 분들도 나를 잘 기억해주신다. 가끔 들르던 카페에만 가도, 메뉴 주문도 전에 이미 내 메뉴가 만들어지고 있고 포스기에는 메뉴가 찍혀있어서 계산만 하면되니 성격 급한 나에게는 정말 편할 때가 많다.

하지만 정말 띠융???했던 며칠전 저녁 택시기사님께서 본인을 왜 못 알아보냐며 택시 올라타자마자 랩을 시작하셨다.ㅋㅋ 카카오톡 택시에 사진과 실물이 많이 다르냐고 물으셨다.

네????? 어디에 사진이 뜨나요??

ㅋㅋㅋ (카톡택시에 사진 뜨는지 몰랐던 1인) 평소 타던 지역도 아니거니와 시력 안 좋을 때의 습관이 남아있어 사람 얼굴을 유심히 보지도 않고 마스크 끼는 요즘은 지인들도 알아보기 힘든데 택시 기사님을요???????????? "와,,,미친놈 걸렸다" 어쩌지 하고있었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가 몇 번 탔던 택시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기사님 기억력 진짜 대...

# 백채김치찌개 # 주간일기챌린지 # 진토 # 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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