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처음 보도됐을 때 분위기는 굉장히 훈훈했어. 드디어 40대 중반을 넘긴 ‘예능 한류 스타’가 오랜만에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다는 점에서 팬들도 기뻐했고, 신부가 비연예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조용히 가정을 지키고 싶구나” 싶었는데...
결혼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계속 먹는 중이야. 실제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척과 절친 몇 명만 부른 소규모 예식이었고, 사회도 절친 유재석이 맡았다고 해.
처음에는 ‘극비 결혼’이라는 수식어가 딱 맞아떨어지는 듯 보였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극비”라는 말과 현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기 시작했어.
김종국이 예능 프로그램 특히 런닝맨에서 결혼 이야기를 직접 꺼내고, 멤버들에게 깜짝 발표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가자 네티즌들이 바로 반응했거든. “비밀리에 조용히 하겠다더니, 왜 방송에서는 그렇게 떠드냐”라는 불만이 터진 거야.
극비라는 건 정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겠다는 의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