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이 끝났지. 최종 데뷔조가 발표되고, 그룹명까지 공개됐는데 이름 듣자마자 고개 갸웃한 사람들 많았을 거야.
바로 알파 드라이브 원, 줄여서 알디원. 방송에서 MC 김재중이 “케이팝 질주가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 알파 드라이브 원.
알디원입니다”라고 했을 때, 솔직히 나도 순간 “뭐라고?”라는 말이 튀어나왔거든.
그룹명에서부터 벌써 팬들 사이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어. 일단 뜻은 그럴싸하게 포장했어.
알파는 시작, 드라이브는 추진력, 원은 하나. 결국 “하나가 돼서 열정적으로 달리겠다”는 의미라는 건데, 솔직히 말하면 요즘 케이팝 팀명 중에 의미 없는 이름이 어딨냐고.
다들 꿈, 희망, 열정 이런 단어 넣어서 설명은 붙일 수 있거든. 문제는 이름이 귀에 착 안 들어오고, 좀 촌스럽다는 것이지.
특히 ‘드라이브’라는 단어가 그룹명에 들어가니까 무슨 자동차 브랜드 같기도 하고, 게임 아이디 같다는 반응도 나오더라. 팬들 반응도 재밌어.
“이름이 뭐 이따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