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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수사관 누구길래 시끌시끌한거야!?

 김정민 수사관 누구길래 시끌시끌한거야!?

김정민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수사관임. 논란의 한복판에 선 이유는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유실’ 사건 때문임.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유실사건이란 작년 12월 전성배(별칭 건진법사) 은신처 압수수색 때 현금 1억6500만 원이 나왔고, 이 중 5천만 원짜리 관봉권(은행 포장 띠지·스티커가 붙은 돈다발)에서 띠지·비닐 등이 사라졌다는 의혹이 불거졌음. 이 증거관리 문제를 따지려고 9월 5일 국회 청문회가 열렸고, 김정민이 증인석에 앉으면서 이름이 알려졌지.

근데 청문회에서 제일 터진 건 ‘욕설 메모’ 사건임. 김정민이 준비한 답변 메모에서 “남들 다 폐기해 XX들아”, “폐기→나 몰라!”

같은 문구가 그대로 들통 남. 의원들이 “국회 모욕이냐”고 추궁하자 김정민은 “혼자 연습하다 적었다”고 인정했음.

이 장면이 생중계·기사로 퍼지면서 여론이 폭발했고, “증거 폐기 정당화하나” “조직적 은폐냐” 같은 비판이 쏟아졌음. 사건의 쟁점은 관봉권 띠지가 왜 중요하냐에 있음.

띠지에는 포장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