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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과 이재용, 21세 신부와 30세 신랑의 11년 결혼 생활

 임세령과 이재용, 21세 신부와 30세 신랑의 11년 결혼 생활

1998년 6월, 한국 재벌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결혼식이 있었어. 바로 삼성그룹 이재용과 대상그룹 임세령의 결혼이야.

재벌가와 재벌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화제였지. 1997년 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1살 임세령은 어머니 박현주와 홍라희의 주선으로 이재용을 만났어. 홍라희는 임세령을 일찍이 점찍어뒀다고 해.

재벌가 자녀 중에서도 참하고 단아한 외모에 평소 단정한 품행으로 여러 집안에서 며느릿감으로 눈독을 들였다고 하더라고. 교제 1년도 안 돼서 바로 약혼했어.

이재용은 30세, 임세령은 21세로 9살 차이였지. 삼성 측에서 임세령을 매우 흡족해했다는 추측이 있어.

그만큼 서둘러 결혼한 거지. 결혼 직후 임세령은 다니던 연세대를 중퇴했어.

이재용의 하버드 대학교 유학길에 함께 올랐거든. 이 기간 동안 본인도 뉴욕 대학교를 졸업했고, 1남 1녀를 낳아 기르면서 남편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했지.

결혼 생활 10년 동안은 별다른 불화설이나 소문이 없을 정도로 무난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