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리즈시절? 이건 진짜 시기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하나만 콕 집기가 어려워.
일단 밀크 시절부터 시작해볼까. 2001년 SM 엔터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했는데, 당시 제2의 S.E.S.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어. 뽀얀 피부에 얇은 쌍커풀, 깔끔한 이목구비를 가진 전형적인 SM 센터상이었거든. 167cm 큰 키에 보컬도 댄스도 다 잘하는 만능캐였고, 그래서 밀크 안에서도 서현진만 튀는 모자나 차별화된 의상 입히는 식으로 대놓고 띄우려는 의도가 보였대.
화이트 베레모에 청순한 화이트 컨셉으로 활동했는데, 그때 모습이 진짜 청량 그 자체였어. 밀크가 1년 만에 해체되고 나서 한참 힘든 시기를 보냈어. 1년 동안 오디션 수도 없이 봤는데 계속 떨어지고, 심지어 캐스팅됐다가 걸음걸이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하차당하기도 했대.
그때 호주로 돌아갈 결심까지 했다니까. 진짜 암울했던 시기지.
그런데 전환점이 온 게 2016년 또 오해영이야. 김아중이랑 최강희가 고사한 드라마인데, 서현진한테는 ...
원문 링크 : 잔잔하지만 강렬한 미모, 서현진 리즈시절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