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트리트먼트 받고 나올 때 그 찰랑거림 알지? 근데 집에 와서 머리 감으면 다시 푸석해지는 거 진짜 억울하잖아.
그래서 또 미용실 가고, 돈 쓰고, 반복. 이거 왜 이러는 건데?
사실 집에서도 충분히 꿀머릿결 만들 수 있어. 방법만 알면 되는데 모르고 있었던 거지.
일단 제일 기본부터 짚고 가자. 샴푸는 두피만, 린스는 모발만.
이거 진짜 중요해. 샴푸를 머리카락 끝까지 문질러대면 푸석해지는 거 당연해.
샴푸는 두피에 쌓인 기름기랑 노폐물 씻어내는 용도야. 린스나 컨디셔너를 두피에 발랐다간?
막혀서 트러블 생기고 가려워. 딱 구분해서 써야 돼.
그리고 머리 언제 감아? 아침파?
그럼 좀 생각해봐. 하루 종일 쌓인 미세먼지, 땀, 기름기를 그대로 베개에 묻히고 자는 거야.
저녁에 감는 게 훨씬 좋아. 두피를 깨끗하게 해놓고 자면 두피 건강도 좋아지고 머릿결도 덜 상해.
아침에 감아야 하는 스타일이면 최소한 완전히 말리고 나가기. 젖은 머리로 나가면 자외선이랑 먼지 때문에 더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