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마블은 어벤져스 영화 예고편을 개봉 150일 전쯤 풀었는데, 이번엔 완전 파격적이야.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정확히 1년 전에 공개한대.
똥줄 타나봄.. 1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래. 그만큼 마블이 이번에 올인한다는 뜻이지.
더 재밌는 건 마블이 예고편을 무려 30개 버전이나 만들었다는 거야. 30개! 미쳤지?
내부 관계자가 "이건 역사상 가장 중요한 예고편이 될 것"이라고 했대. 어떤 버전을 내보낼지 전략적으로 고르고 있다는 얘기지.
근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둠 캐스팅을 둘러싼 반응은 진짜 양분됐어. 작년 코믹콘에서 RDJ가 둠 마스크 벗었을 때 홀H는 완전 폭발했거든?
근데 온라인에서는 완전 다른 분위기야. 팬들 절반은 "천재적인 선택이다", "RDJ 믿고 간다", "루소 형제가 윈터 솔져부터 엔드게임까지 다 잘 만들었잖아" 이러면서 흥분하는데, 나머지 절반은 "이건 절망에서 나온 결정이다", "왜 굳이 같은 배우를 쓰냐", "로마니 배우를 써야 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