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까 허수미 치어리더는 비키니를 사랑하는 것 같더라. 사진이 많아도 너무 많아.
그래서 전부 모아봤어. 솔직히 허수미는 몸매 자체가 너무 정직해.
앞에서 봐도 길고, 옆에서 봐도 길고, 대각선에서도 비율이 안 깨지는 사람. 이런 몸은 얇기만 하면 안 되고, 적당히 탄탄하면서 선이 부드러워야 가능한데 허수미가 딱 그 이상한 조합을 갖고 있어.
“마른데 건강한 라인”이라고 해야 하나. 허리 들어간 모양도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러워.
일부러 만들려고 해도 안 만들어지는, 골격 자체가 잘 빠진 사람만 나오는 그 모양. 배 부분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옆구리 라인이 너무 매끈하게 이어져서 사진 찍으면 그림자가 그냥 쓱 미끄러져 내려가는 느낌이 나더라.
다리도 길고 가늘고 깔끔한데 종아리에 과한 알이 없어서 실루엣이 되게 곧아. 서 있기만 해도 “아 저 사람은 하체 비율이 원래 저렇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와.
앉아 있어도 잘 나오는 타입, 누워 있어도 비율이 망가지지 않는 타입. 전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