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롯데가 움직였어. FA 시장에서 숨죽이고 있던 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 외국인 투수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거든.
결론부터 말하면 투수진 완전 갈아엎었어. 시즌 중 10승 찍고도 방출당한 데이비슨, 후반기 체력 방전된 감보아, 그리고 ERA 8점대 찍은 벨라스케즈까지. 2025시즌 롯데 마운드 책임졌던 외국인 투수들 싹 다 정리하고 새판 짰다는 거지.
새로 영입한 투수 3인방 면면이 꽤 흥미로운 듯? 먼저 엘빈 로드리게스. 193cm에 97kg 체격 가진 우완인데, 최고 157km 직구에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까지 구사하는 다구종 투수야.
MLB랑 마이너 합쳐서 747이닝 동안 687개 삼진 뽑아낸 이력 있고, NPB에서도 78이닝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2.77 찍었대. 두 번째는 제레미 비슬리. 188cm에 106kg이니까 로드리게스보다 더 묵직한 체형이네.
최고 158km 강속구에 횡적 움직임 좋은 슬라이더가 주무기고, 스플리터 구종 가치도 높다고 해. 근데 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