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로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문율이었던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의 공식이 깨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핵심지 아파트에서 좁은 평수가 넓은 평수보다 비싸게 팔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상급지 진입을 열망하는 실수요자들이 실속 있는 소형 평형으로 몰리는 모양새입니다.
오늘은 84를 뛰어넘은 59, 소형평형대 선호현상의 중심에 선 성동구 텐즈힐의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부동산 지형도를 짚어보겠습니다. 성동구 텐즈힐에서 벌어진 평형 역전 현상 왕십리 뉴타운의 성동구 텐즈힐은 매수 문의가 많은 단지 중 하나인데요.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텐즈힐아파트 전용면적 59의 호가는 2월 말 22억 원을 돌파한 반면, 국평 84 매물은 21억 원대에 나와 있는 신기한 현상이 포착되었습니다. 즉 면적은 더 좁은데 가격은 1억 원가량 비싼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호가에 그치지 않습니다. 인근 단지에서도 실거래가가 역전되거나 평형간 격차가 사실상 사라지는 사례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