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로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경고음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임의경매 물건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이같은 흐름이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한때 공격적으로 자산을 늘렸던 이들까지 압박받는 구조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입니다. 가수 임창정 소유 건물이 임의경매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만한 이슈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아파트, 상가 건물들의 경매행과 영끌 부동산의 문제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수도권 경매 급증, 숫자가 말해주는 현실 올해 들어 수도권에서 임의경매로 넘어간 집합건물 수는 11월 기준 1만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1만 건을 돌파한 수치입니다. 단기간, 일시적 증가세가 아닌 지난해부터 이어진 흐름이라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임의경매는 채무자가 3개월 이상 원리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