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길 PE 합격후기 악필이라서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혹시 정보관리/컴시응기술사를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 해보셨습니까? “나는 글씨가 너무 안 좋아서 안 될 것 같다.”
전영길 기술사는 제가 지도한 수험생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악필이었습니다. 지식은 분명 쌓이고 있었는데, 점수는 합격선 바로 아래에서 멈춰 있었습니다.
답안을 열람하고 돌아온 날, 우리는 한참을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키워드는 있다.
논리도 있다. 그런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읽기 힘들었습니다.
기술사는 쓰는 시험이지만, 결국 읽히는 시험입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채점자가 편하게 읽지 못하면 점수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3년 2개월, 점수는 오르는데 합격은 오지 않았다 110회 45점으로 시작했습니다. 111회 52점, 113회 55점, 114회 57.7점.
점수는 서서히 오릅니다. 희망도 함께 올라옵니다.
하지만 116회 54.3점, 117회 58.7점. 다시 흔들립니다.
문제는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