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은 동남아시아의 열대 지역,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같은 곳에서 자라는 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자연스럽게 분비한 수지가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에 걸쳐 굳어져 생긴 향목이에요. 그래서 예로부터 ‘상처를 치유한 나무의 보물’이라고 불리며 아주 귀하게 쓰였죠.
한 나무에서 겨우 약 5kg 정도만 얻을 수 있어서, 정말 희귀한 만큼 귀하게 여겨졌답니다. 침향 겉모습은 어두운 갈색이나 적갈색을 띠고 단단하며, 나뭇결이 띠 모양으로 이어져 있는 게 특징이에요.
손에 들면 묵직한 느낌이 전해지고, 가까이서 보면 세월이 켜~켜~이 쌓인 듯한 깊은 질감이 느껴지죠. 침향은 사향과 용연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꼽히는데요, ‘공진단’아시죠?
특히 한방에서는 우리가 아는 그 공진단의 핵심 재료로도 참 유명하답니다. 또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요, 침향은 물에 넣으면 뜨지 않고 하고 가라앉아요.
향을 머금은 진품 침향은 그만큼 밀도가 높다는 뜻이에요. 예전엔 진품 여부를 확인하려고 입에 살짝~ ...
원문 링크 : 침향 효능 섭취방법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