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고 여름이 오기 전, 마지막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고 싶었다. 6월부터는 가을이 되기까지는 마라톤대회가 거의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5월의 끝자락, 청주에서 가까운 천안 유관순평화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을 한 것이다.
천안마라톤대회는 작년 부여와 보은, 올해 예산에이은 4번째 하프도전이다. (가을에는 풀코스를 꼭 도전해보고 싶다.)
대회장 풍경 아침 7시, 자는 아이를 깨워 대회장에 도착한 것은 7시 50분. 4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주차는 독립기념관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원래는 유료인 곳이지만 이 날은 마라톤대회로 인해 무료로 개방을 해주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대회 출발지점까지는 걸어서 10분을 가야만했다. 주차장과 공원을 지나 기념탑과 독립기념관이 보이는 곳까지 꽤 먼거리를 가야했다.
가는길에 심심하지 않게 아이와 함께 기념비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장 찍어주었다. 그리고 또 기념탑을 지나 매인 독립기념관까지 다다르고 나서야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주차장과 행사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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