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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의 눈, 안전하십니까?

 이웃님의 눈, 안전하십니까?

얼마 전 Hunger 님의 글에서 명상과 눈의 휴식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생각해 봤어요.

우리 눈은, 과연 안녕할까? 하고요.

하루를 돌아보면, 눈이 쉬는 순간이 거의 없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고, 출근길엔 뉴스 기사나 이메일을 읽습니다.

회사에 도착하면 모니터 앞에서 수없이 깜빡이는 알림 창과 숫자를 쫓아야 하고,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책이나 스마트폰을 손에 쥡니다. 최근에는 욕심에 수면 시간까지 줄이다 보니, 눈은 이제 늘 피곤하고 뻑뻑합니다.

“우리 눈은 과연 안전한 걸까?” 그러고 보니 요새 눈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침침하기도 하고..

눈, 멈추지 않는 노동자 눈은 깨어 있는 동안 단 한순간도 쉬지 않는 장기입니다. 세상에서 들어오는 모든 빛과 정보를 처리하고, 초점을 맞추고, 색을 구분하며,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노동자에게 제대로 된 휴식을 거의 주지 않아요. 안구건조증부터 각종 눈과 관련된 질환은 결국 이런 혹사에서 비롯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