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나던 지난 주말, 드디어 대(大)정리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언젠간 정리해야지…” 하며 눈인사만 하던 현실을 마주한 거죠.
아이까지 동원해서, 온 가족이 몽~창 달라붙었습니다. 이제는 작아진 아이 옷도 버리고요, 거실과 책상, 그리고 바닥 등 그렇게 하루 종일 정리 전쟁이 이어졌습니다.
버리고 또 버리고, 또 버리다 보니 쓰레기봉투가 몇 개나 나오더라고요. 아이가 크면서, 못 버리고 가지고 있던 옷까지 하니 한참을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버리다 보니 또 필요한 게 생깁니다.
쓰레기통도 새로 사고, 기왕 하는 김에 잠옷도 가족 세트로 귀엽게 맞춰 사고요? 정리가 끝나고 나니 한참을 버렸는데도, 집이 그대로네요.
하루를 꼬박 정리했지만, 여전히 아직은 난장판 입니다.. 그래도 군데군데 깔끔해졌어요!
그냥 왠지 모르게 기분이 참 좋아진 하루 인걸로요. 그게 바로 정리의 마법 아닐까요?
이번 주말, 그냥 마음의 먼지 한 번 시원하게~ 털어내 본 걸...
원문 링크 : 집 정리 대작전, 다 끝났는데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