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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지하철, 특별한 에디션

 새벽 지하철, 특별한 에디션

바쁜 일과로 새벽 출퇴근을 하다 보니, 요즘은 늘 차로 출퇴근을 했습니다 덕분에, 지하철이랑은 살짝 소원해졌죠 그러다 오늘은, 큰맘을 먹고 지하철을 탔어요 너무 피곤해서 가면서 잠도 자고요, 반드시 일찍 퇴근하겠다는 신념을 담아서요 그런데 말이죠? 이 새벽에, 왜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죠?

심지어 서 있는 분까지 꽤 많더라고요. 만원 지하철까진 아니지만..

만 원처럼 느껴지던 순간!! 얼마 전 단톡방 대화가 떠올랐어요 고급 놀이 단톡방.

이 대화방은 우울할 때 보면, 기분 전환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의 사항은, 자칫 공공장소에서 혼자 키득거리다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피곤한데, 그래도 잠을 한숨 자볼까… 싶었던 마음을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덕분에 휴대폰을 꺼내 들고 다시 글쓰기 모드 ON. 글도 쓰고요, 덕분에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도 관찰하고요.

뭐든, 좋은 점을 보면 다 좋은 거 아니겠어요? 이 시간대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을 새삼 다시 바라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