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제이님 집에서 거미줄 놀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작은방 안에서 책상다리와 가구 곳곳에 실을 묶어 교차시키고 방 전체를 거미줄처럼 만드는 놀이에요. 거미줄 자르기 아이들이 어릴 때 놀이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놀이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거운 기억을 쌓아가면, 일... blog.naver.com 어? 이거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랑 시도를 해봤어요.
책장과 식탁, 의자 등에 실을 묶고 빽빽하게 줄을 연결합니다. 방안에 들어가려면, 무슨 영화에 나오는 레이저 피하듯, 몸을 이리저리, 기었다가 넘었다가를 해야만 해요 한 가지 실수라고 생각하는 건, 좁은 방안이 아니라 거실에서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이와, 추운 겨울 집에서 낄낄거리면서 즐겁게 놀기는 딱!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다음부터! 아니 즐겁게 했으면 다음은 가위로 하나씩 잘라야 하는데!
아이가 못 자르게 합니다....... 이동하기 위해서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 생각보다 더 재밌나 봐요.
하필 위치도 ...
원문 링크 : 실내 거미줄 놀이, 집을 던전으로 만든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