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아야코,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1999), 책읽는고양이, 2018, 오경순 옮김, 176쪽, 11800원 총평 : 책 제목과 같은 저자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에세이 모음. 사회생활의 풍파에 자꾸 흔들린다면, 가벼운 일독을 권한다.
(유익-중, 난도-하) 작가 '소노 아야코'는 소설 『멀리서 온 손님』으로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등단했다. 다소 불우했던 유년 시절을 배경으로, 작가로서의 성공을 이어간다. 50대에 시력 상실의 위기를 겪었으나,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한다.
지금까지 에세이를 중심으로 상당한 수의 저작을 발표했다. 책 제목은 원제 『いい人をやめると樂になる』를 거의 그대로 번역했다.
저자가 평소에 하던 생각과 마음가짐 등을 정제하여, 짧게 짧게 풀어쓴 에세이집이다. 제목과 같은 뉘앙스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끊임없이 노력해라', '특정 분야에서 유일 또는 최고가 되어라'와 같은 책들(『세이노의 가르침』 등)과는 상반되는 가치관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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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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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이길포기하면편안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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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