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미꾸라지, 윤강로: 한국 선물시장의 살아 있는 전설 한국 주식시장, 특히 파생상품 시장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압구정 미꾸라지’로 불리는 윤강로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코스피200 지수 선물 시장에서 종잣돈 8,000만 원을 1,300억 원(일부 자료에서는 1,300~2,300억 원 규모로 언급)까지 불려낸 전설적인 트레이더.
미꾸라지처럼 시장의 위험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수익을 쌓아 올린 그의 별명은 오늘날까지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신화가 됐다. 출처 PIXBAY 은행원에서 선물 트레이더로, 인생을 바꾼 CBOT 연수 윤강로는 서울은행(현 하나은행) 주식운용부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했다. 1983년부터 1998년까지 약 15년간 은행원 생활을 하며 종잣돈을 모았다.
그의 인생이 본격적으로 바뀐 것은 1994년,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CBOT)로 3개월간 연수를 떠난 때였다. 모의투자에서 탁월한 성적을 ...
원문 링크 : 한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압구정 미꾸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