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루고 미뤘던 겨울이불 꺼내기를 했다. 여름과 가을을 함께 했던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기에 말려 뽀송한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송사슴은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아무데나 던져 놓으면 안된다. (집에서도 그러면 안되긴 하다.) 1년마다 방을 바꿔야 하니, 그냥 옷장에 넣어두는 건 나중에 힘들어질테고 그리고 배정된 옷장은 쪼끄만 한 것 하나뿐이라 자리도 없다 ㅠㅠ 공간을 넓히고 먼지가 쌓이지 않게 깔끔히 보관하여 일석이조 하려고 다이소에서 간편압축팩을 구입했다.
큰이불은 100*70 사이즈해도 충분한 거 같아 감으로 사왔는데 얇은 이불 두개가 들어가니 딱 맞았다. 뿌듯.
(방 조명을 등지고 찍어서 사진이 어둡다.ㅎㅎㅎㅎ) 진공청소기로 압축하는 간편압축팩 가격은.. 얼마였을까..?
5000원 그 아래 어디쯤....? 여튼 얼른 씻고 자야하니까, 후다닥 이불 두개와 베개 커버를 넣었다.
건조기에서 뽀송뽀송 잘 말라서 그런지 이불이 두툼히 한껏 눕고싶게 생겨부렀다. 포근한 기분은 내년 봄...
원문 링크 : 필수 살림템 간편 압축팩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