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 만에 호프브로이에서 배를 채우고. 마지막으로 뮌헨을 둘러보러 나왔다.
밥을 더 빨리 먹었으면 시간이 더 많았을 텐데~ 그래도 이것도 나름대로 좋다. 그나저나 가을 햇살이 이렇게 예뻤나?
역시 어디든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뮌헨 레지던츠.
약간 피렌체 피티 궁전이 생각났다. 옆 오페라.
되게 오페라처럼 안 생겼다. 레지던츠 내부는 유료지만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내부 관람은 힘들고 뒤의 정원을 보기로 했다.
정원 가는 길에 오데온 광장을 지나는데 여기도 마켓이 열렸다. 유럽 축제 분위기 너무 좋아~~ 뮌헨 레지던츠에 속한 정원 입구.
가을 하늘, 햇빛 너무너무 아름답다. 짐 맡기기 실패해서 종일 백팩 메고 다니는 거북이들.
남자친구는 종종 내가 그림자 샷 찍는 걸 이해를 못 한다. 정원 옆에 붙어있는 주 정부 사무소.
유럽은 정부 건물이 참 예뻐... 시간이 남아서 영국 정원 입구 부분을 조금 돌아보고 기차 타러 가기로 했다.
영국 정원은 그 크기가 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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