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4년도 반이 지났다니. 올해는 가만히 집에 있는 날이 더 많은 거 같은데 겨울도 빨리 지난 느낌이고 정신 차려보니 여름이 온 느낌이다.
다뉴브강의 배 위에서 맞이했던 24년. 가격 대비 그저 그랬던 선상 식사.
그래도 남편과 함께 추억 남긴 걸로 만족. 올해는 귀찮지만 떡국을 해먹었네.
점점 떡국, 미역국 등을 챙겨 먹기가 귀찮다. 그래도 노력해야지.
남편에게 브런치 맛을 일깨워 준 이후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주말에 같이 브런치를 먹으러 간다. 평소에도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시간을 보내지만 또 항상 너무 소중한 시간이다.
브런치같이 먹으러 다니는 남자친구/남편을 만났으면 했는데 그렇게 됐네. 연말에 이래저래 안 맞아 해가 넘어가고 했던 남편 가족 크리스마스 모임.
이 땐 여자친구였지만 이제 결혼해서 내 가족도 된… 헝가리 가족. 2월에는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 있었다. 밸런타인데이에 생일 겸 겨울 스키여행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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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4 상반기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