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서 초밥 괜찮다고 소문난 스시세이. 부다 쪽에 있어서 항상 까먹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토요일 저녁 혹시 몰라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그렇게 바쁘진 않았다. 국제 여성의 날이라 데이트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흔치않게 물티슈 줌. 사진을 왜이렇게 찍은 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수족관 큰게 있어서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가게는 생각보다 컸다. 나는 맥주, 다니는 일식집 오면 유자 베이스 음료를 꼭 시키는데 둘다 모르고 8센티리터 리큐어를 시킴.
넘 웃겼음. 남편이 아직도 여자인 내가 맥주를 마시는 걸 식당에서 헷갈려 하는 게 웃기다고 한다.
유럽에서 맥주는 주로 남자가 마시고 여자는 안마시는 술이라서. 계속 먹고 싶었던 풋콩을 시켰다.
요고 얼마 안하는데 또 돈주고 사먹긴 아깝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세트 메뉴에 니기리 몇개 먹고 싶은 것 추가했는데 한 접시에 다 같이 나왔다. 내가 먹고 싶어 추가로 시킨 농어, 고등어 초밥.
두툼하고 기름좔좔 맛있었다....
원문 링크 : 부다페스트 초밥집 후기 : 스시세이(Sushi S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