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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런더너였던 사람의 런던 여행 계획

 한때 런더너였던 사람의 런던 여행 계획

작년부터 영국 앓이를 하고 있는데 몇 개월째 못/안 가고 있다... 주말에 홀랑 갔다 올 수도 있지만 잉글랜드 북부나 스코틀랜드로 길게 가고 싶어 적절한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중에 런던에 갈 일이 생겼다.

정말 가고 싶은 곳은 영국의 한적한 동네지만 런던으로 영국 앓이를 잠시 잠재워야지. 나는 한때 런더너였다...!

2016-2017년 꼬박 2년을 런던에서 보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보낸 2년은 영국은커녕 유럽 문화에 엄지발가락 겨우 담근...

그런 상태였던 거 같다. 정말 햇병아리였죠...

그래서 이 여행 계획은 잠시 햇병아리 런더너였던, 지금은 유럽인과 한국인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사람의 런던 여행 계획이랄까. 게다가 남편은 같이 못 가게 되어 오랜만에 하는 런던 여행 + 혼자 여행이라 너무 기대가 되고 설렌다.

추억 팔이와 스콘 조지기로 콘셉트를 잡은 3박 4일 여행 계획! >_< [1일 차] 아침 비행기로 부다페스트-런던 이동.

숙소에 짐 맡긴 후 아침 먹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