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에서의 짧은 시간을 보내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다.
사실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 우린 여행에 대한 계획따윈 짜 놓지도 않았다. 그냥 무작정 떠나고 싶었고, 효민이가 좀 더 컸다면 하도못해 동남아쪽이라도 생각해 볼 수 있었겠지만....ㅎ 편히 쉬면서 휴양할 곳으로 제주만한 곳도 없을테고, 어린 효민이를 감당해 가면서 여행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무리한 여행인데 빡빡하게 하루일정을 세워두고 움직이는건 당최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여행의 큰 틀만 잡고 일단 가보자.. 하는 식이었으니까...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들렸던 곳인데... 이름조차 모르겠다.
무슨 골프 뭐라고 한것 같은데.. 호텔이 근처에 있고..
여튼 지나다 잔디가 보였고, 말들이 있는 농장이 보여 차를 잠시 세워두고 놀았다. 시간대가 늦은 오후였다면 좀 더 멋진 사진이 되었을텐데...
아쉽긴 하다. 그렇다고 일부러 시간대를 맞춰가면서 사진을 찍기엔 우리의 여행은 너무 짧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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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