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증 너머 환자의 삶을 함께 바라보는 최선정형외과 대표원장 최익선입니다. 체대 입시 준비 중에는 통증을 참고 훈련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 체대 입시 중인 고등학생이 보호자분과 함께 내원했습니다. 그리고 걱정하는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선생님, 처음에는 점프할 때만 아팠는데 이제는 계단 내려갈 때도 찌릿해요. 무릎뼈 아래가 아픈데, 쉬면 입시 준비가 걱정돼요."
그동안 입시 때문에 파스를 붙이며 통증을 참고 있었다는 얘기에 저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운동을 바로 멈추기 어려운 시기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생들에게 생각보다 흔히 나타나는 점퍼스 니(슬개건염)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점퍼스 니는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점퍼스 니는 힘줄이 계속 당겨지고 버티는 상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퍼스 니(jumper's knee)는 슬개골 아래 힘줄인 슬개건에 반복적인 부하가 쌓이면서 생기는 과사용성 질환을 의미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