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도 이상이 없다면, 심장이 아니라 가슴을 감싸고 있는 '뼈와 근육'의 비명일 수 있습니다 — 가슴 찌릿한 흉통 감별과 흉곽 리모델링 시리즈 3편. 숨을 크게 들이마시거나 상체를 틀 때마다 명치 부근에서 가슴을 콕콕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환자분의 일상에 따뜻한 회복을 전해드리는 청보한의원입니다.
왼쪽 가슴에 통증이 생기면 우리는 조건반사적으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을 떠올리며 공포에 질립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외래 진료실을 찾는 흉통 환자의 상당수는 심장의 생명선이 막힌 것이 아니라, 갈비뼈 주변의 근육과 연골에 염증이 생긴 기계적 통증, 즉 '늑연골염(Costochondritis)'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가슴 찌릿한 흉통 감별 시리즈]의 세 번째 시간에는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겪지만 원인을 몰라 당황하는 '늑연골염'과 '가슴 근육(흉근) 단축'의 증상을 명확히 감별합니다. 나아가 진통제로 염증만 숨기는 대증 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