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등산, 러닝, 골프 등 야외활동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마다 발뒤꿈치가 찢어질 듯한 고통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분들이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흔히 '족저근막염'이라 진단받고 발바닥에만 수십 번의 충격파를 받고 주사를 맞지만, 조금만 걸으면 통증은 어김없이 재발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은 발바닥이 아닌, 내 몸의 '기둥'에 있습니다. 발바닥은 홀로 무게를 견디다 찢어진 '피해자'일 뿐입니다.
"원장님, 봄이라 주말에 등산을 다녀온 후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발바닥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정형외과에서 소염진통제(애드빌)도 먹고 체외충격파도 10번이나 받았는데, 주말에 산책을 조금만 하면 다시 욱신거립니다.
급기야 발바닥에 스테로이드 뼈주사까지 맞았는데 왜 걸을 때마다 자꾸 재발하고 낫지를 않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척추와 골반, 그리고 전신의 근막 연결성을 해부학적으로 꿰뚫어 근본적인 통증을 치료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