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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악화로 안구적출 수술 후 첫 옥상 산책! 13살 짱구의 당당한 발걸음

 결막염 악화로 안구적출 수술 후 첫 옥상 산책! 13살 짱구의 당당한 발걸음

강아지 결막염 강아지 안구적출술 작고 소중한 우리 짱구, 그 씩씩한 발걸음을 기록하며 저희 언니가 애지중지 키우는 13살 공주님 짱구는 제 반려견 꿍이의 친언니이기도 해요. 짱구의 엄마인 콩알이가 우리 꿍이도 낳았으니, 정말 끈끈한 가족 관계지요.

늘 아기처럼 작고 소중하기만 했던 우리 짱구가 최근 인생에서 가장 큰 고비를 넘겼어요.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찾아온 작은 증상이 짱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뻔했거든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짱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동시에 강아지 결막염이라는 질환이 얼마나 순식간에 아이들의 눈을 앗아갈 수 있는지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어서예요. 가벼운 눈곱으로 시작된 공포, 강아지 결막염의 배신 시작은 정말 사소했어요.

눈에 눈곱이 조금 끼고 불편해 보이길래 흔히 겪는 강아지 결막염인 줄로만 알았지요. 언니는 그날로 바로 병원에 달려가 열흘 동안 매일같이 치료를 받았어요.

먹는 약도 꼬박꼬박 챙기고, 안약과 안연고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넣어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