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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EP Italy

 2017 SEP Italy

 2017년 9월의 이야기를 이제서야 적어본다벌써 3학년 1학기가 지나버렸고어느 때 보다 그 때의 향기가 그립다공항에서도 실감이 나질 않았다그 때의 그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던 걸까아이폰을 들이대고 다녔더랬지캐세이퍼시픽 기내식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13시간동안 비행하니 입짧은 나는 금방 물려버리긴 했지만신나게 떠들던 앞좌석 아가가 손에 쥐고 잠이 들어서 밤새 나에게 인사해주던 공룡인형이탈리아 도착후 보이던 풍경정말 이국적인 건물에 꿈을 꾸는건지 뭔지눈 꿈뻑거리며 돌아당겼다낮에 봐도 밤에 봐도 황홀했던 트레비분수맛있었던 젤라또더운 날씨에 반은 손으로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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