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고.

명상록 작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출판 숲 발매 2005.11.20. 리뷰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 [명상록].

로마 제국의 오현제 중 한 명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적인 노트(?)다.

남들에게 내보이려고 쓴 책이 아닌데 나중에 후대 사람들이 주워다가 출판해버렸다. 황제 노릇하느라 살아서도 죽어서도 참 고생이 많다.

불행 중 다행으로 쪽팔릴만한 내용은 실려있지 않았고, 마르쿠스가 스스로의 삶의 자세를 성찰하며 작성한 글귀들이 이렇게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읽히고 있다. 딥따 오래된 자기계발서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

스토아 학파의 인생관이 잘 담겨있는 책이다.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아주 잠깐 동안만 세상에 머무를 수 있는 존재들이다.

우리 생의 앞으로도, 뒤로도, 무한한 시간이 펼쳐져 있다. 인생이란 덧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명상록]은 세상이 허무하다는 결론으로 치닫지 않는다. 스토아 학파는 이 세계에 자연의 섭리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 로마 #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 명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