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문수암에서 시작해 한마음식당을 지나 동피랑 벽화마을로 향했고 이순신공원과 카페 베로나835, 디피랑까지 돌아본 뒤 희락회맛집 위치까지 checked했습니다. 주차는 마을 인근에 주차장이 있었지만 공휴일이라 차량이 많아 통제영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었습니다. 도보로 걷다 보니 동피랑마을을 알려주는 표지판과 마을 지도가 잘 보였고 이곳의 벽화들은 이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산책하듯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또 다른 벽화가 나왔고 지그재그로 이어진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걷기 편했습니다. 전망대를 가리키는 벽화도 있어 방향 찾기가 쉬웠고 빠담빠담 촬영지를 알리는 표지판도 있었지만 어디인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벽화마을 속 카페들이 제법 있었고,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해 통영의 뷰를 바라보며 테라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주 가볍게 올라가는 계단도 몇 개 있었고, 맑은 하늘 아래 보이는 통영시의 전경이 참 예뻤습니다. 내려가는 길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카페가 있어 끝까지 들르려 했지만 일정상 지나쳤습니다. 전체적으로 산책로를 따라 이쁜 벽화들을 감상하고 전망대에서 통영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였고, 날씨가 맑아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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